나도 손글씨 잘쓰면 소원이 없겠네 책을 구매했습니다. 손글씨 교정!

저는 심각한 악필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악필이었는데 천재는 악필이라는 이야기를 믿고 고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손글씨 교정용 책을 구매했습니다.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 를 구매했습니다.

손글씩도 고치고 캘리그라피까지 알려준다고 해서 

혹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뒤에는 본책이고 앞에는 알라딘에서 포인트로 구매한 연습장입니다.

이게 원래 저의 글씨체입니다.

이걸 보고 주위에서는 지렁이냐, 왜들 힘이 없냐, 오들오들 떨고 있다.

등등 뭐라고 하고 다들 저의 글을 보려면 눈살을 찌푸리더 라고요 

이건 이제 막 연습하고 있는 글씨체입니다.

연습장이 줄금 공책입니다. 하다 보면 조금씩 좋아지겠죠

4주 완성이니 4주 후에는 좀많이 좋아지겠죠

 

책에서 추천하는 팬도 구매했습니다.

zig tc-3100입니다.

캘리그라피 팬이라는데 처음 써보네요 이걸로 쓰면 좀 더 교정될 것 같기도 하네요 

지그 팬으로 연습 삼아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본 것입니다.

정자체를 연습 중이라 아직 힘드네요 

저도 이쁜 글씨체까지는 아니더라도 교정되어서 

보기 좋은 글씨체를 만들어보고 싶네요 

열심히 연습해보겠습니다!

간단히 책에 내용을 간단히 리뷰 하라면 간간한 글쓰기 팁도 좋고

캘리그라피 맛보기 용이라 그걸로만 보고 캘리그라피 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연습용만으로는 부족하고 자신이 좀 더 연습해야 좋은 글씨체를 얻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 포스팅은 저의 피와 땀이 들어간 돈으로 직접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