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무한리필만 먹다가 왠지 새로운 걸 먹고 싶다는 생각에
닭갈비 무한리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봤습니다.
안양1번가에 있는 닭갈비 제작소 입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기에 계단 쪽으로 올라갔습니다
닭갈비 광고가 많이 있는 쪽이 출입구입니다.
안에는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격표 입니다.
맛있게 즐기는 팁도 테이블마다 적혀 있습니다.
닭갈비판 교체 시 2천 원이랍니다.
판을 교체 하는 건 다른 맛을 먹고 싶은데
판이 너무 빨갛다거나 노랗다거나 하거나
아니면 판을 볶는 거에서 굽는 걸로 바꾸거나 할 때를 말하더라고요
판을 이렇게 깔아주면 고기는 우리가 원하는 걸 가지고 오면
알바하시는 분들이 볶아주고 먹을 때가 되면 알려주시더라고요
간장 소스랑 매운 소스입니다.
매운 소스 정말 맵습니다.
닭은 빨간 오리지널과 카레 그리고 간장 이렇게 3가지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위가 다른 같은 맛이 있고요
같이 먹을 채소들입니다
사리도 3가지가 있습니다.
볶음밥도 닭갈비 먹은 후에 만들어 먹을 수 있고요
음료 자판기도 무제한으로 마실수 있습니다.
닭갈비를 가지고 오면 바로 볶아서 알바생분들이 오셔서 볶아주시거나
사장님이 와주시는데 해주시면서 맛있게 만드는 법을 알려주십니다.
보통 섞어 먹어도 오리지널과 간장, 오리지널과 카레를 썩어 먹는다고요
간장과 카레를 썩지는 않는다고 그럼 맛이 별로라고
그런데 저희는 모르고 간장과 카레를 섞었습니다.....아....
그리고 카레는 호불호가 있다고도 알려주셨습니다.
콘 치즈 도주시고
치즈는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사진을 찍고 있어서 그런지 왜 주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블로그를 한다는 말은 일절 하지 않았는데 감사히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매운 닭갈비에 치즈를 올려 먹으면 확실히 덜 맵고 좋았습니다.
(에피소드를 하나 말하자면 알바생분들이 볶아주러 오실때 마다 제가 말을 걸어서 그런지
저희는 매운 거를 못 먹는데 매운 소스를 두 바퀴씩 돌리고 가셨습니다 그런데 알바생 분들이 이쁜 여성분들인데
2분 이서 각자 그러고 가셔서 저희가 눈치챘을 때는 이미 엄청 매워서 먹으면 몸에서 반응을 했을 때였습니다.)
만약 매운걸 못 드시는 분이시면 꼭 먼저 소스 넣기 전에 말씀하세요
매콤한 닭갈비를 무한으로 드시고 싶으시면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하겠습니다.
안양의 닭갈비 제작소를 가본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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