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알라딘 중고 서점 (책보단 굿즈인가?)

책값이 비싸지고 나서 중고 서점에 종종 가는데 책만 보러 가는 게 아니라 

알라딘에서 만든 재미난 굿즈도 보러 가기도 해서 알라딘 중고서점 포스팅은 해봅니다.

알라딘 산본점 입니다 

출입문 바로 옆에 오늘 들어온 책 권수입니다

지하라서 들어가는 입구 벽면에는 유명한 작가분들과 

글 들이 적혀 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책들도 많았습니다

계산대에는 책을 팔러 오신 분과 책을 사러 오신 분들로 사람이 많이 붐볐습니다.

필요 없는 책은 중고 서점에 팔고 그 돈으로 다른 책을 사는 것도 알라딘 중고서점만에 매력이죠

책 사진입니다

출간일 1년 신간 책들도 있고 고객이 방금 팔고 간 책들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스티브 잡슨 씨도 보이네요 

한국 소설도 문학 책도 있고 

유명한 작가분들은 따로 칸이 마련되어 있어 작가 분들 껏만 보는 것도 편했습니다 

책을 사려고 이것저것 보다가 중고책이라서 그런지 누군가의 글도 보였습니다.

(도깨비 드라마의 덕화가 서점에서 책을 살 때 누군가의 추억은 사지 않겠다는 그 말이 생각나더라고요 )

(종종 보면 알라딘은 책 보다 굿즈에 미쳐있는 것 같습니다)

알라딘 중고 서점은 중고 책만 보러 오는 게 아니죠 재미난 굿즈도 있습니다

이제부터 굿즈 사진입니다 

한쪽 벽을 굿즈로 채워 넣었습니다 

셜록 홈즈 컵입니다 

이쁜 노트도 많죠  

스티커 부터 작은 북커버

책커버와 가방

자석달력, 가방고리, 북마크,

세월호 에코팩, 파우치, 공책, 인데 

판매수익금은 416 가족 협의회에 기부가 된답니다

분리수거함

 

 만년필, 펜

 책받침

에코백

유에스비,폰케이스

요즘 광고 많이 하는 이북리더기 크레마 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커버로 나온 타임지도 팔고 있었습니다

책만 보러 가는 게 아니라 팔 수도 있고 굿즈도 구경하고 

여기까지 산본점 알라딘 중고 서점 포스팅이었습니다.